단기팀과 함께 한 유치원수리 남아공의 매년 겨울철은 우기입니다. 3개월간 한 해의 비가 거의 다 옵니다. 비가 오면 유치원들은 건물에 비가 스며들어 건물이 쉽게 상합니다. 모나비시 지역의 마시밤바네 유치원은 2005년 건축되었는데, 바닷가가 가까워 양철로 지은 유치원 지붕이 모두 낡아 비가 올 때면 건물 안으로 빗물이 쏟아집니다. 남아공을 방문한 캐나다 밴쿠버 단기팀과 함께 마시밤바네 유치원의 지붕을 모두 새롭게 교체 하였습니다! 한번도 못질을 해본적이 없는 단기 팀원들이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너무 기뻐하는 유치원 교사들과 어린이들을 보며 이 일을 주님께서 기뻐하심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물이 샌 곳곳에, 곰팡이 난 벽과 나무가 썩어 바꾸어야 하는 창틀 등 수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원활한 생활과 배움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유치원들을 고칠 수 있는 동역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