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그림 : 2013년 두번째 아버지학교 with 칼리쳐 아버지들
2번 그림 : 2013년 첫번째 아버지학교 with 허마누스 아버지들)
“두번의 똑같은 아버지 학교는 없습니다.”
아버지학교 국제본부 최성완 본부장님이 또렷하고 강력하게 전해 준 메시지 입니다.
17명의 허마누스 지역의 백인,컬러인, 흑인 아버지들이 첫번째 아버지학교를 수료했고 21명의 칼리쳐 지역의 흑인 아버지들이 두번째 아버지학교를 수료했습니다.
아버지들의 고백입니다.
행복한 기억밖에 없다는 백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던 흑인 아버지 한분이 말합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나에게는 아픔과 상처만을 주는 아버지이지만 난 그런 아버지도 용서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66살의 나이 지긋한 아버지는 눈망울을 시울이며 아내에게 편지를 통해 말합니다.
“나는 지금껏 당신을 사랑해 왔지만 나에게 당신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두번째 기회를 주시겠오.”
고등학교 선생님인 한 아버지는 말합니다.
“난 사실 지금도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마음을 고쳐먹고 내 아내와 가정만을 생각하는 남편과 아버지가 되렵니다.”
작년에 아버지학교를 졸업하고 스탭으로 섬겼던 60대가 넘은 루부요 형제님이 말합니다.
“우리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우리가정과 사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시작합시다.”
졸릴레 형제가 아내에게 편지를 읽어 주기전 아내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먼저 말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전통문화에 가득한 남성인 졸리레 형제도 아내에게 편지를 진지하게 읽어 주고 아내를 따뜻하게 앉아 줍니다.
38명의 아버지학교 졸업생들은 아버지학교를 섬겨준 한국인 형제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하고 축복의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위해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 덕분에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하나님의 섬세한 채우심을 경험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 덕분에 사랑과 감동 그리고 변화와 희망의 은혜를 맛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허마누스와 칼리쳐 지역에 지속적으로 아버지학교운동에 대한 좋은 소문이 나게 하옵소서.
2. 아버지학교 졸업생들이 개인의 가정과 일터와 공동체에서 건강한 아버지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3. 졸업생들중 아버지학교운동에 헌신적으로 섬길 강사와 진행자 그리고 스탭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4. 2013년 아버지학교운동이 졸업생들을 통해 활발하고 규모있고 실질적으로 펼쳐지게 하옵소서.
5. 아버지학교운동을 발판으로 어머니학교운동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남아공에서
폴,앨리스 & 송하 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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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Missionary with African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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