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는 전국민의 77%가 2달러 미만의 소득으로 사는 세계 최하위 빈민국입니다.
14세 미만 인구비율이 41%나 되어 어린이들이 많지만, 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열악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그들의 삶의 질도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합니다.
둥지 임마누엘 학교는 아동보호소 성격을 띄고 있는 학교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수도인 안타나나리보 도심에 위치하며 도시 중심가의 쓰레기 하수천에 살고있는 빈민 아동들을 돌보기 위한 학교입니다.
이 아이들이 둥지 임마누엘 학교에 오면 씻고, 먹고, 예배드리고, 공부합니다. 6살에서 13살까지의 아이들이 임마누엘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고, 선교사님과 함께 현지인 스탭 7명이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주 수요일 오후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사역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둥지 임마누엘 학교에서 함께하는 아이들이 어려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은혜의 기쁨을 경험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리코 동역자님들께서 마다가스카르의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