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의 돌아오는 월요일은 ‘성령강림절’로 국가공휴일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주말 외부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약 3일간 외부활동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샬롬아이들과 성령강림절 파티를 미리 하기 위해 앙카추 MKA(마다가스카르 한국어 아카데미)로 첫 나들이를 갑니다!
감사하게도 동역자님들의 귀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튀김가루를 후원받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준비되기 전까지는 아이들과 윷놀이로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지고, 닭튀김 20kg와 샐러드로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샬롬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가며 이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갈 수 있도록 아리코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우부쿰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