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에서 아침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예수마을의 새날들을 맞으며 주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의 중보기도 세미나를 마치고, 3월 30일에는 “예수마을 열방을 위한 기도의 집” 오픈예배를 드렸습니다. 13년전에 주셨던 약속들이 성취되어지는 날이기에 그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GT 아프리칸리더십 여러분들의 사랑에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40여명의 손님들이 오셔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축사, 격려사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푸짐한 식사와 함께 풍성한 나눔과 성도의 교제도 이루어졌습니다. 한국, 케이프타운, 프레토리아와 스와질랜드의 선교사님들이 오셨습니다. 건물의 완성을 감사하는 예배이기도 했지만 또 다시 시작해야하는 헌신의 예배이기도 했습니다.
설교 때 주신 창세기 12장 말씀을 다시금 약속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축사로는 예수마을 열방을 위한 기도의 집이 하나님의 심장, 아프리카의 심장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격려사로는 예수마을에 있는 주님의 일꾼들이 고독한 골방기도를 통해 열방의 기도자로 세워지게 될것이라고 하는 여호수아 1장 8-9절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꿈이자 스와질랜드의 기둥이 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꿈을 꾸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3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두번의 컴퓨터 수업과 워십 수업과 미술반 수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수마을과 이 어린아이들이 스와질랜드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 되길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