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2일 서울 무학교회에서 전성진 선교사님과 황애영 선교사님 귀한 사역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시간인데도 많은 아리코의 회원분들이 함께 하셔서 남아공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성진 선교사님께서는 글로컬 비전을 주제로 사역을 나누어 주셨구요. 신학교 사역을 통해서 남아공 카일리쳐 지역에 많은 리더들이 세워지고 이 사역을 통해서 남아공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지역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나아가 전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귀한 비전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남아공의 역사와 선교의 역사를 조목 조목 설명해 주셔서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듯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씨앗들이 뿌려지고 있고 그 귀한 씨앗들로 인하여 많은 열매들이 맺어질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황애영 선교사님께서도 남아공의 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역을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장애로 인하여 앉고, 서고, 걷는 것 자체가 기적인 많은 아이들에게 작게 나마 희망이 되고 나아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귀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섬기는 모습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황 선교사님의 귀한 사역이 많은 아리코 회원들의 가슴을 울리고 우리가 얼마나 축복 받은 존재들인지 또 이 받은 사랑을 더 많이 나누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귀한 사역을 함께 나누고 한 걸음 한 걸음 선교를 일구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미숙 자매님께서 마침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무학교회의 많은 지체분들의 섬김으로 모임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 위하여를 외치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