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리코 가족 여러분
남아공에서 20번째의 성탄을 맞습니다. 뜨거운 여름이기에, 주님이 이땅에 오심의 뜨거운 사랑의 열기를 바라보며 성탄의 인사를 드립니다. 흰눈은 상상도 못하지만, 추운겨울을 상상해 보며 기쁨과 감사로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하며 맞이한 한해, 더욱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감격만이 있습니다.
주님! 아프리카에 영적 회복을 주옵소서라 기도하며 갈망함에, 주님은 많은 일을 이루셨습니다. 유치원 졸업식을 참석하며 주님은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모습도, 신학교 졸업식을 보면서 목회자들에게 다가 가시는 그리고 말씀으로 그 모습을들어 내심도, 10팀이 넘는 단기팀을 보내시며, 하나님 나라를 알게 하시는 주님, 교회 건축을 통하여 주님의 몸된교회의 아름다움을 가르치시는 주님!
마다가스카르에 학교를 건축하게 하시며, 어린이를 모으시고 인도하시며, 꿈과 소망을 품게 하시는 주님! 가가호호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한 영혼 한 영혼에 다가 가시는 주님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셨지요.
이런 주님의 모습에 이런 고백과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만 영광 받으옵소서.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번 성탄에도 아이들이 둘 이상이며, 부모가 모두 직장이 없어 어려움을 격는 150 가정에 음식을 나눔니다. 타보음백기 지역과 모나비시 지역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오심에 사랑과 감사와 평안이 충만할것을 기대하며 진행합니다. 주님! 올해 음식나눔에 동역자를 붙여 주시되, 남는 것을 나누는 것보다는 나도 필요하지만 주님의 사랑을 바라보며 희생하는 마음으로 나눌 분을 붙여 주옵소서. 음식 받는 가정이 소망되시는 주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우리보다 먼저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주님의 모습으로 용기와 힘이되게 하옵소서.
칼리쳐의 칸니니 지역에 유치원 및 교회로 사용할 건물을 건축중입니다. 정부로 부터 허가를 받아 교인들의 참여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방학을 이용하여 완성하여 2017년 1월 아이들을 받을수 있기를 소망하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주님이 아이들에게 다가가심을 알기에 믿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럭키가 열심을 내어 짖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건축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주님을 바라보며 어린이들에게 다가가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건축하여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마다가스카르에 마하벨루나 초등학교와 암브디빨리 초등학교가 건축중에 있습니다. 동시에 나루바나지역 보건소 와 부하바투 보건소 건축이 진행중입니다. 주님의 간섭하심과 채우심과 지헤를 주옵소서. 이 모든 사역을 담당하는 조용문,신연경선교사님에게 주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 충만케 하여 주옵시며, 건축중인 학교와 보건소가 자동차로 갈수 없는 아주 오지이기에 지혜와 오가는 길목에 늘 동행하시는 주님을 체험케 하옵소서.
특별기도
1. 한해를 돌이키며 주님이 하신일을 하나 하나 찾아가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고, 더욱 주님의 일하심에 민감하여 관찰하여 더욱 주님일에 동참하수 있도록
2. 건축중인 유치원의 재정이 잘 채워져 2017년 아이들이 주님을 배우고 친구를 만나고 사랑하는 현장이 될수 있도록
3. 아프리칸 리도십 선교사 수련회가 2017 1월 8-20일에 있습니다. 이 수련회를 통하여 더욱 주님게 헌신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선교사님들 될수 있도록 그리하여 주님이 인도하심에 2017년을 주님께 온전히 영광돌릴수 있도록
4. 미정이가 병원 근무로 집을 떠남니다. 사회인으로 더욱 주님의 모습을 들어내고 동행하시는 주님과 순간 순간 교제하고 순종하는 모습이 될수 있도록.
5. 사람이 필요합니다.
a. 유치원 교사를 교육시킬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b. 어린이교회와 학교 사역을 담당할 현지인이 필요합니다.
c. 전도에 최선을 다할분이 필요합니다.
d. 대학생선교를 개척할 분이 필요합니다.
주인이신 주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유영애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