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카이의 great commission church 리더로 있는 마세카네, 지비, 실비아, 제임스목사님이 200km 떨어진 이스트런던에서, 10월 16부터 2박 3일간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늘 시골에서만 계시던 분들이 큰 도시를 방문하여 말씀과 회복 그리고 관광과 섬김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칸 리더십과 함께 하시는 정선교사님이 이를 담당하여 주셨는데, 그의 헌신과 섬김으로 은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카이를 찾는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고, 단기팀들이 방문할 때마다 늘 가가호호 방문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누고 있는 분들입니다.
시골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말씀으로 본이 되고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많은 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시는 분들이지요.
이제는 다들 연세들이 많아 다음 세대의 리더십을 찾고 있습니다.
복음의 연속을 이어가야 하는데 예비하신 젊은이들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개의 교회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여 이 시대의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특히 트랜스카이 지역에 지비 목사님이 목회하는 살라바 교회는 현재 건축을 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예배와 전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의 한 교회에서 이곳에 건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지비목사님 집 앞에 추장으로부터 작은 땅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사가 심한 땅이라 건축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님께서 이루실 일을 꿈꿔봅니다.
교회건축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