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역자 씨얌탄다 자매가 중보기도제목들을 올려주었습니다.
캠프에 대한 기도제목이 몇 주 째 올라오고 있습니다.
캠프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어린이교회 캠프가 열렸습니다.
재정의 어려움도 있었고, 캠프가 취소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동안 캠프를 통해 주셨던 은혜는 너무 크고 놀라웠습니다.
이전에 열렸던 캠프 장면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어린이들은 캠프를 기다리고 고대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선생님들의 돌봄을 받고,
밥을 먹을 수 있고, 간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캠프를 기다리는 건,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어린이들이 선생님들을 통해, 사역자들의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이 주님 안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알게 됩니다.
이 곳 어린이들은 평소에 지내는 집도, 가정환경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1년에 한 번 있는 어린이교회 캠프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린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라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똑똑해서도 아니고, 나이가 많아서도 아니고, 경험이 많아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고,
그 분의 전적인 은혜로 우리에게 믿음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 나라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란 예수님의 말씀도 생각납니다.
주님, 카일리처의 어린이들이 주님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어린이들을 만나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캠프를 온전히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도록 중보해주세요!
5월 17-19일 2박 3일에 걸쳐서 어린이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시는 모든 손길 가운데 함께하여주시길!
사랑이신 우리 주님께서 어린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시길!
진정한 하나님 나라 그 곳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