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접경국인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에스와티니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수마을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에쿠제니커뮤니티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이 있습니다. 이번주 월요급식의 메뉴는 감자와 당근이 들어간 닭고기스튜와 쌀밥, 비트샐러드와 사과입니다.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 음식들을 통해 부족한 영양분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월요급식은 평균적으로 200인분을 준비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처럼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에스와티니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약 4,400여 명이며 빈곤국가인만큼 부족한 의료체계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굶주림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예수마을에서 급식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아리코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에스와티니의 의료상황과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