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은 반듯이 세계선교를 이룰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하나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사랑과 감사와 기도로 아프리카 선교에 함께 동역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은 승리하십니다. 지난 기도서신에 많은 분들이 기도와 물질로 함께하여 주셔서 목회자 훈련을 위한 교재가 500질(5000권)이 인쇄되어 아프리카로 오고있습니다. 수많은 동역자들을 통한 주님의 승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교재를 기다리며 신학훈련을 늦추던 여러 곳에서 목회자 훈련이 시작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이루어 지고 있는 40군데의 목회자 훈련이 정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이런 꿈을 꾸어 봅니다.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말씀가운데 새롭게 되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저들의 삶 가운데 자리잡고 성숙한 생명으로… 교회가 말씀으로 무장하고 훈련되어 복음의 역군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이 있고… 상처가 많은 수많은 아프리카의 영혼들에게 회복과 쉼의 터전의 교회가 되고… 조상신을 함께 섬기는 이들이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결단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외치고 달리며 영원한 것에 헌신하는… 주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어린이 캠프와 청소년 캠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131명의 어린이가 초대되어 2박3일 동안 웃고 감사하며, 기도하며 말씀을 배웠습니다. 캠프를 통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지요. 처음으로 자기 침대를 대하는 어린이도, 어른이(교사들) 먼저 먹지 않고 아이들을 섬겨 먼저 먹게하고, 대야에서 몸을 씻는 목욕에서,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샤워실에서 뜨거운 샤워를 합니다. 정말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지요. 어떤 아이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배운대로 나눔을 실천해보고, 자기의 초점에서 친구를 사랑해보지요. 찬양의 열기와 게임들…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어린이들입니다. 또한 주님의 제자입니다. 받은 사랑 잘 나누는 어린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종이 5월부터 안식년을 맞아 약 5개월 간 남아프리카 사역지를 떠나 있을것입니다. 17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안식년입니다. 기도하며, 이 기간을 아프리칸 리더쉽 캐나다, 독일, 한국을 순방하며 동역자님들과 선교에 대하여 나누고 기도를 부탁하는 시간으로 갖기를 원합니다. 또한 단기사역으로 아프리카에서 함께 사역하고 다녀간 동역자들을 만나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2달, 한국에서 2달, 독일에서 몇 주를 보내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지를 장기간 비우지만, 많은 동역자님들이 사역을 담당하시기에 더욱 많은 사역들이 일어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안식이 주님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아프리칸 리더쉽이 주님과 합한자들의 모임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어린이 캠프와 청소년 캠프를 위한 후원자를 찾습니다. 한 번 캠프에 100명-150명을 초대하는데, 2000불이 듭니다. 한 명당 15불밖에 들지 않는 캠프입니다. 올해 8번의 캠프를 더 계획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주님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2. 트랜스카이에 유치원이 건축되고 있습니다. 시칸디 지역입니다. 무당들이 심하게 활동하는 지역입니다. 교인들이 몇 가정 있기에 다시금 교회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유치원을 통하여 어린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지난 주에 “나는 예수님 안에거 귀한 존재입니다”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나누어 준 티셔츠를 입고 동네를 행진하며, 어린이들을 강간하지 말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주님안에서 귀한 존재임을 나타낼 수있는 이야기책이 들려졌습니다. 주님! 어린이들이 존귀하게 여김받게 하옵소서. 아프리카의 미래입니다.
4. 안식년 기간 동안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7년간 주님이 이루신 일을 잘 관찰하며, 주님이 아프리카 땅에서 하시는 일을 잘 보고 알 수 있도록. 아프리카에 있는 경환.미정를 주님께서 잘 인도하고 지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