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 금요일에 예수마을에서 처음으로 성탄축하발표회가 열렸습니다. 2달 동안 준비한 6개의 어린이팀과 싱글맘 1팀, 어머니기도회 1팀, 찬조출연 1팀 총 9팀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하는 천상의 공연을 보였습니다. 이 땅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예배에 평균 450명이 모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발표하는 어린이들 100명 정도만 참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성탄을 축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리코 가족여러분들께서도 에스와티니의 예수마을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다가오는 성탄에는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우부쿰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