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리코 여러분~
동역자님게 이런고백을 다시 드립니다. 영원히 삽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아프리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동역자님의 기도와 사랑과 헌신의 물질을 바라보며, 동역자님들과 함께 이룬 아프리카 땅의 하나님나라!! 감격과 감사로 주님을챤양합니다.
유치원 졸업식: 11월 한달 매 주말 유치원 졸업식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을 입고 자랑스러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자신의 사진이 담긴 졸업장을 받으며 기쁨으로 가득한 얼굴, 어린이들의 발표에 우뢰와 같은 박수로 함께하는 부모들, 가난한 부모들이 최선을 다하여 만든 음식들… 예수님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말씀의 선포… 주님! 하나님 나라 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에 부모님들의 마음에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시며 이루시옵소서.
마시밤바네 유치원 졸업식에서 마을 지도자의 연설; 2003년 세워진 마시밤바네 유치원이 마을의 수많은 어린이들을 잘 길러냈습니다.
벌써 고등학교에 가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마을의 소망이요 희망입니다. 이말을 들으며 이런 고백을 드립니다. 주님! 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세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백합니다. 예수님안에 소망이 있다 노래합니다. 저들의 고백과 찬양이 주님만 드러내 가난과 고통과 범죄와 에이즈가 난무한 이 지역이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어린이교회 교사인 올레투; 올래투는 고등학생입니다. 어린이교회에서 자라 교사가 된 올레투가 12월 한달동안 방학을 이용하여 트랜스카에서 어린이교회와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싶어합니다. 뜨거운 열정과 희생의 모습을 모면서, 주님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사역비의 반을 모금하라 하였지요. 가난한 지역에서의 모금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주님은 부자의 물질보다는 귀한 가난한 자들의 헌신을 보고 싶어하신다 믿습니다. 올래투가 주님의 쓰실 일들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가난 가운데 모금을 시작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잘 표현되고, 트랜스카이에 어린이교회가 잘 이루어져 하나님 나라를 잘 이룰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21개의 유치원에서 졸업하고 내년도엔 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배운 주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말씀에 잘 순종하는 어린이들이 되어 아프리카의 미래가 될수 있도록…
2. 현재 22번째 유치원 짖고 있습니다. 건축이 잘 마무리됨과 동시에 유치원 교사가 잘 찾아지고 훈련되어, 2011년 1월 어린이들을 받아 개원할수 있도록…
3. 칼리쳐 신학교의 올해 졸업생이 10명입니다. 또한 퀸스타운의 지방신학교의 졸업생 6명이 다음주 졸업을 합니다. 이들이 배운 말씀을 가지고 주님의 몸된교회을 희생과 소망으로 잘 이끌수 게 기도해 주세요.
4. 어린이교회가 이제 107개가 되었습니다.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말씀을 배웁니다. 100만이 사는 칼리쳐를 변화 시킬 꿈을 꾸어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어린이교회를 통하여 칼리쳐 지역에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5. 어린이교회내에 청소년 사역이 꿈틀거립니다. 11여개의 성경공부를 하는 곳이 있으며, 축구팀이 결성된곳도 4군데 입니다. 어린이교회가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으로 성장하는 모습가운데 주님의 모습이 함께 자라게 하옵소서.
6. 마다가스카르에 캐터린 단기선교사님과 조이선교사님이 영어교육과 어린이 사역을 도우러 12월 한달을 찾아갑니다. 두 선교사님을 통하여 뜨거운 복음이 전해지며, 두 분의 희생과 헌신과 사랑이 하나님의 마다가스카를 향하신 모습으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7. 미정이가 케이프타운 대학을 진학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자라 아프리카의 대학을 갑니다. 아프리카를 사랑하고 아프리카를 품고 아프리카의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쓰실 주님 감사와 기쁨으로 대학공부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유영애, 경환 미정 선교사 가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