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12시학교에 의자 55개를 기부하였습니다.의자를 기부받으며 기뻐하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모습을 저만 보게 되어 죄송합니다.항상 조용하고 나이 지긋하신 교장선생님은 쑥스러운듯 다가오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다.컴퓨터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나온 교감선생님은 어느새 의자 나르는 것을 도와줄 학생들을 불러 왔습니다.의자가 없는 교실에서 항상 수업을 하시던 담당 선생님은 아파서 병가를 내었다가 의자가 온다는 소식에 병가를 취소하고 학교에 나와 이제 우리반 학생들이 수업을 앉아서 들을 수 있는 의자가 생겼다며 덩실덩실 춤을 추고 흥겹게 노래를 부릅니다. |
그리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기념사진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학교에 의자를 기부하시며 선생님들에게 교육의 의지를 다지게 하셨습니다.단순히 기부때문에 더 좋은 교육환경이 되었다는 기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학교가 하나님의 의지를 깨닫고 교육하기에 힘쓰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의자를 통해 의지를 보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요하네스버그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의자기부를 위해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 나라 위하여남아공 칼리쳐 고등학교에서폴, 앨리스, & 송하 드림— Paul Kim African Leadership Coordinator Cell (+27) (0)79 485 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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