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 드립니다. 카나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하나님 나라 위하여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을 사랑합니다. 동역자님을 사랑합니다. 동역자님을 생각할때마다, 좀더 사랑의 표현과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지만 언어가 부족한지 아직 배우지 못해서인지 마음을 전하기 어렵네요. 주님! 동역자님을 축복하옵소서. 하늘의 충만한 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지혜로 축복하옵소서.
지난 3주동안 북미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부족한 자의 모습이지만 용기를 얻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북미 방문으로 카페 아프리카 (www.cafeafrika.org)를 시작하며 많은 분들을 아프리카의 주님의 선교 현장에 초청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주님의 음성에의 순종함을 보이셨습니다.
캘거리에서 가진 여러교회의 청년들의 모임과, 씨에틀과 밴쿠버에서 가진 모임에서 가슴이 뛴다는 동역자를 뵈면서, 주님이 이루실 놀라운 하나님나라의 모습이 아프리카와 북미주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주님! 주님의 종들 입니다.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고대하고 고대하는 백성들입니다. 저들을 들어 주님나라 이땅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카페 아프리카는 인터넷으로 선교의 관심 가지고 있는 분들의 모임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일꾼들의 모임이지요.
주님의 뜻과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원하고 이일에 수종드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게 카페아프리카의 주역으로 아프리카 사역에 함게 동역할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이번 주일 말라위를 방문합니다.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도전입니다. 아프리칸 리더쉽에서 목회자 신학훈련으로 말라위라는 나라에 700여명의 졸업생이 있는데, 졸업생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졸업생들을 바라볼 때마다 주님께서 하실일 들을 꿈꾸어 보며, 내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내 민족이 처한 상황에 주님의 음성을 나누는 목회자, 내 이웃을 향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는 목회자들을 만들기를 소원하며, 믿음으로 한 발 내딛습니다. 이를 통하여 말라위의 목회자들이 국가와 민족과 이웃과 세계선교를 생각하고 담당할수 있도록 인도하고 싶습니다. 말라위는 2000만 인구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지요.
말라위의 목회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민감하고 말씀에 헌신하고 수종드는 담대한 목회자가 되어 말라위를 질머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룰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말라위에서 2박 3일간의 목회자 훈련이 2번있으며, 4-8시간정도의 이동거리입니다. 길에 안전과 건강할수 있도록,
훈련을 통하여 뜨겁게 내민족과 내이웃을 향한 주님의 뜻을 찾고 이루는 목회자 들이 될수 있도록.
2. 카페 아프리카를 통하여 주님의 백성들이 선교에 동참할수 있는 통로가 될수 있고, 또한 하나님나라의 나눔과 섬김과 교제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선교 공동체를 이룰수 있도록.
3. 남아프리카 칼리쳐 사역에 함께 하는 선교사님들과 현지 동역자님들이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주님처럼 다가갈수 있도록, 또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매순간 경험하고 나눌수 있도록.
4. 매주 몇개씩 늘어나는 칼리쳐의 어린이교회가 칼리쳐의 소망이요 빛입니다. 어린이교회들이 하나님 나라의 주역이 되고,
섬김과 믿음과 희망으로 칼리쳐를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수 있도록.
5. 아들 경환이가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이번주 한국으로 돌아감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나라 위하여 공부하며 미래를 주안에서 잘 개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유영애. 경환.미정 선교사 가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