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카이 농업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독일 단기팀이 트랜스카이에 찾아왔습니다.
두 명의 청년과 여러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한 가정이 이곳에 열흘간 머물며 인근 학교를 찾아가 말씀을 전하고, 동네 아이들을 불러 모아 주일학교사역을 섬겼습니다. 또한 농업프로젝트에 필요한 준비 사역들도 함께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이곳에 찾아와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함께 이 땅을 위해 기도하며 예배하는 단기팀을 보며 주님께서 이곳을 붙드시고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늘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현지인들과, 헌신과 열정으로 이곳을 찾아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단기팀의 모습 속에서 트랜스카이 땅을 향한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보게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