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트랜스카이에서는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주변 지역에 있는 4개의 교회가 함께 드리는 예배에 성도들이 멀리서도 마다 하지않고 찾아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은혜가 넘칩니다.
젊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어린아이들은 교회 인도자를 따라 2시간이 넘는 거리를 걸어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은 예배당에는 아이들의 몫이 큽니다. 현지어인 코사어로 시작된 찬양의 예배는 트랜스카이 전역에 울려 퍼집니다.
아프리칸리더십에서 준비한 겨울 방한복을 구입해 교회의 리더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멀리서 찾아오는 따뜻한 손길에 주님을 기억하는 그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트랜스카이의 순수한 성도들을 보면, 주님이 그들을 사랑하심을 느낍니다. 그들이 주님을 붙들고 주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트랜스카이 땅에 주님의 복음과 사랑이 늘 넘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