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 실비아 선교사님의 집에 아침부터 아이들이 사탕을 사러 왔습니다. 예배에 늦지않게 서둘러 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은 걸음을 재촉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실비아 선교사님의 가족과 동네 어른들과 함께 짐을 잔뜩 가지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향합니다. 교회에 도착할 쯤 아침 일찍 보았던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3시간이 지난 시간에야 겨우 도착한 아이들의 힘든 모습 속에 미소가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성전을 찾아와 예배드리는 이 아이들의 마음을 귀하게 여기시고 기쁘게 이 예배를 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