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라고 외쳐보았습니다.
순간 내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이 막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내가 영원히 산다! 내가 죽어도 죽지 않는다!
영원히 산다고 생각하니, 세상이 다 나의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들 무엇을 그렇게 더 가지려고 하는지?
뭐 그리 자존심이 있다고 악을 쓰고 싸우는지?
뭐 하나 더 먹으려고 하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게 여겨졌습니다.
영생이 있다! 나에게….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니, 세상의 부질없는 것들, 썩어 없어지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시간을 쏟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하던 것들이 어리석게 여겨집니다.
영원히 산다고 고백을 하니… 다들 귀하게 보입니다.
세상에 가졌다는 이들이 불쌍해 보이고,
세상에 가진 것 없어 억울하다 하는 이들은 내가 도와줄 수 있으니 감사했습니다.
배운것으로 자랑하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지혜가 있는지 궁금해졌고
배운것 없다고 천하다 하는 이들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도리어 도전이 되었습니다.
영생이 있다 하니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라 고백하니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영생!!!
하나님 아버지… 내가 주님의 자녀입니다.
영원한 나라 ,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나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