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하루 앞두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투나캉가에서도 한글반 수강생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선교사님들께서 준비하신 한국의 고유음식 김밥과 만두도 맛보고, 고운 빛을 띄는 형형색색의 전통 한복도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고도 낯선 한국의 문화가 마다가스카르에 전해질 때,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느껴지길 원합니다. 한글반 수강생들의 꿈과 목표는 저마다 각기 달라도 그들이 꿈을 이룰 때 한국어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다가스카르의 한글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모두 지쳐 있지만 또 힘내서 하루를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이번 설명절에는 동역자님들께서도 잠깐 쉬어가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아프리칸리더십이 동역자님들을 응원합니다. 우부쿰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