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사역은 아프리카 지역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지혜로운 어머니가 무너져 가는 가정을 살릴 수 있지 가르치고 같이 배우는 사역입니다. 매년 진행해오며, 특별히 새로운 교재를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재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져 해피맘 교재를 가지고 소그룹모임을 시작하려던 차에, 남아공의 한인 선교사님들께 가정사역에 대해 소개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머니학교와 해피맘 사역을 접한 선교사님들께서 관심을 보이셔서, 그 분들과 함께 줌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케이프타운, 프레토리아, 더반, 베노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9분의 선교사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해피맘 사역을 각각의 사역지에서 현지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계획하기로는, 주 2회씩 총 5주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학교를 진행중인 곳에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해피맘 사역을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어머니학교와 해피맘 사역을 통해 아프리카의 깨어진 가정들 속 어머니들이 바로 설 수 있기를,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가정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리코 가족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하나님 나라 위하여! 우리는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