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모습 바라보며, 선교에 뜨겁게 동참해주시는 사랑하는동역자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모잠비크를 동역자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잘 다녀왔습니다. 부족한 종을 쓰시는 주님의 심정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마을 건립을 위한 준비로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뜻과 주님의 때를 바라보며 모잠비크에 허락하신 30만평의 땅을 또 밟아 보았습니다.
주님이 꿈꾸셨던 것이 무엇인가 헤아려 보았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허락하신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모잠비크를 안아보았습니다. 주님 이루옵소서. 주님!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나이다.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이 하시는 것 처럼 이루어 보겠나이다. 한순간도 성령의 인도하심을놓치지 않게 하옵시며, 매순간 하나님 나라 위하여 라고 외치며 한걸음 한걸음 믿음으로 이루게 하옵소서.
모잠비크 장로교회의 목회자와 교회지도자 46명이 참석하여 2박 3일의 목회자 훈련을 은혜중에 마치었습니다. 신학교육 중에 눈이 초롱초롱하여 말씀에 갈급해 있는 이들을 보면서, 주님이 모잠비크를 일으키시겠다는 확신이 섰고, 뒤에서 조는 이들을 보면서, 생활에 쪼달리고 어려워 간신히 연명하는 이들의 삶 뒤에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어려운 난관을 이길수 있도록 주님 힘주시길 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세미나를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빠른 시일내에 실시 해 줄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주님! 모잠빅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켜 주옵소서, 이들을 훈련시킬수 있는 선교사들을 보내어 주옵소서.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긍휼을 베플어 주옵소서.
모잠비크 사역의 시작입니다. 모잠비크 장로교회와 상의하며, 모잠비크 장로교회에 속해있는 1000여개의 지교회가 있습니다. 이곳에 훈련받고 안수받은 목회자는 60여명 뿐입니다. 나머지교회는 훈련받지 않은 교회 지도자가 인도하고 예배를 드리는 실정입니다. 이들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고 필요합니다.
모잠비크 기도제목
1. 주님! 모잠비크 장로교회 내에 목회자 신학 훈련 프로그램이 잘 정착할수 있도록 종들에게 지혜를 주옵시며,
2. 말씀에 굳게서서 부흥의 때 기다리고 간구하는 교회되게 하옵시며,
3. 이 신학훈련을 담당할 선교사를 보내어 주셔서, 모잠비크를 하나님나라라고 선포하신 주님의 은혜를 종들이 보게하옵소서.
4. 모잠비크에 세우고져하는 예수마을이 우리속에 꿈틀거리게 하옵시며, 우리가 먼저 예수마을이 되게 하옵소서.
5. 모든일이 주님의 방법에서 벗어나지 않는 지혜주옵시며,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도 체험케 하옵소서. 또한 예비하신 주님 백성들의 기쁨의 헌신을 통하여 이루시옵소서. 주님 받으옵소서. 주님의 나라입니다.
특별기도;
1. 지금은 겨울입니다, 남아프리카의 칼리쳐는 몹시 춥습니다. 양철지붕의 판자집, 비가오고 눅눅한 이곳에 주님 찾아와 소망과 희망이 보이게 하옵소서.
2. 넷볼 캠프가 있었습니다. 15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주님! 주님을 믿고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저들의 삶이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시며, 주님 말씀으로 이세상가운데 승리케 하옵소서.
3. 여러 단기팀이 찾아옵니다. 주님처럼 섬기게 하옵시며, 저들을 통하여 이루실 주님의 모습 바라보며, 함께 아프리카를 품고 섬기게하옵소서.
4. 어린이 교회와 유치원건축이 있습니다. 주님! 어린이를 향한 주님의 뜻을 드러내시며, 어린 심령으로부터 하나님 나라 이루시옵소서. 부족함없이 채우시는 주님을 경험케 하옵소서.
5. 범죄와 도로의 위험에서 늘지키시는 주님을 경험케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위하여
엄영흠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