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믿을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칼리쳐에서 음푼도 목사님과 함께 일하면서 주일학교를 돕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몇 주 전, 제 또래의 칼리쳐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 일하면서 홀리데이 클럽의 일원이 될 기회도 가졌습니다. 그 주에 우리는 매일 2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나 예배드릴 수 있었고, 그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후 한국 부산에 있는 세계로 교회 단기팀과 함께 복음을 전하였고, 여러 가지 많은 사역을 섬겼습니다. 주어진 일에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주간 케이프타운 인근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많은 다른 선교사님들도 도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신학교 단기선교팀과 함께 나미비아로 전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몇몇 신학교 학생들과 엄영흠 선교사님, 그리고 나마사람들과 함께 나미비아 베다니에서 사역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아공에 나를 선택하셔서 부르시고 주님의 그 일에 동참하게 하심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