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무리하며 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부시템바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한해동안 자신이 만들고 그렸던 작품들을 모아 집에 들고 갑니다. 아이들 입가에 핀 함박웃음이 참 예쁩니다.
열심히 잘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미술 전시회도 열었습니다. 그림이 없는 아이들은 내년에 말씀도 그림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창의성을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1년동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치유의 하나님, 시작과 끝이 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 크신 하나님을 아이들과 함께 계속해서 배울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그 실질적인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을 경험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