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
믿음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믿음은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을 허락받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막연히 될 것이라는 기대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에 동의 하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멀리하고 사람을 실망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믿음으로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그리고 폴은
믿음으로 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현재까지 5개의 고등학교가 복음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만나는 선생님들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을 해 주시니 이제 저와 저희 사역이 학교의 한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개의 고등학교가 더 문을 열어 주길 기도하며 연락을 기다립니다.
문이 열린 학교보다 열리지 않은 학교를 위해 또한 기도하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좋은나무 장학생을 뽑습니다.
하나님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2014년 한 학교에 한명씩 총 6개 학교 6명의 장학생을 후원하려고 기도합니다.
학교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이 어려운데 왜 한명이냐고 물어옵니다.
지금 한명이라도 도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미래에 더 많은 학생들을 돕기를 원한다고 대답합니다.
지금 도울 수 없다면 내일도 도울 수 없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아버지학교 캠프장을 예약했습니다.
단기팀을 통해 아버지학교 물품이 도착하였고
아버지학교 졸업생들 중 몇 명이 스탭으로 섬기기로 헌신하였습니다.
한국에 한 동역자님이 3월에 있을 아버지학교 캠프비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 된것 같지만 실제 아직 참석할 아버지들이 미정입니다.
믿음으로 현지인 아버지들을 아버지학교에 초청합니다.
학교의 남자 선생님들, 여자 선생님들의 남편분들
신학교에 남학생들 현지교회의 목사님들
그리고 아버지학교 졸업생들의 친구와 형제들…
3월초까지 50명의 아버지들이 아버지학교를 등록하기를 믿음으로 구합니다.
아버지학교 졸업생들을 더욱 열심히 섬기고 도전하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칼리쳐에 사무실을 찾습니다.
월 5만원 임대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 사무실 없이 사역을 하며 겪은 많은 어려움들을 주님이 아셨나 봅니다.
안전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편안하며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장소가 얻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은신처가 아닌 지역 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학교사역에 동참할 현지인 동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센터에 의뢰를 했는데 아직 한명도 연락이 안옵니다.
차비도 음식도 없는 집에 살면서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겠지요.
가난한 사람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업을 찾지 자원봉사를 하지 못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가난한 사람에게 믿음으로 부유해 지라고 하는 것이 아닌
부유한 사람에게 믿음으로 가난해 지라고 하는 것도 아닌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 때문에 부유하기도 가난하기도 한 삶을 기뻐하는 동역자를 찾으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한국행 비행기표를 구입했습니다.
비행기값 없습니다. 6개월 할부 입니다.
1월 할부금을 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비행기값 걱정말고 한국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기도하고 준비하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믿음으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남아공비자갱신과 가족방문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뵙지 못했던 동역자 분들의 얼굴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송하에게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동역자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자랑거리인 동역자님 곧 뵙겠습니다.
남아공에서
동역자 송하, 앨리스, 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