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카이에 비가 내린지 한참 되었습니다. 마른 땅을 촉촉히 적셔줄 단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밭에 심은 곡식은 물이 부족해 타들어가고, 가축들은 마른 풀만 곱씹으며 말라가고 있습니다. 농업프로젝트에... read more →
한국에서 단기선교 온 청년과 함께 트랜스카이에 찾아 갔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돌을 던져 깨뜨린 교회 유리창을 보수하고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번 방문할 때 서너장 남짓 깨져있던 유리창이 지금은 대부분 깨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로... read more →
집에서 작은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 실비아 선교사님의 집에 아침부터 아이들이 사탕을 사러 왔습니다. 예배에 늦지않게 서둘러 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은 걸음을 재촉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실비아 선교사님의 가족과 동네 어른들과 함께 짐을 잔뜩 가지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read more →
트랜스카이 농업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독일 단기팀이 트랜스카이에 찾아왔습니다. 두 명의 청년과 여러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한 가정이 이곳에 열흘간 머물며 인근 학교를 찾아가 말씀을 전하고, 동네 아이들을 불러 모아... read more →
매달 셋째 주 트랜스카이에서는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주변 지역에 있는 4개의 교회가 함께 드리는 예배에 성도들이 멀리서도 마다 하지않고 찾아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은혜가 넘칩니다. 젊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read more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트랜스카이 지역은 수도인 케이프타운과 차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외진 곳에 위치해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농가가 대부분인 트랜스카이는 외부 환경과 많이 단절되어 있어 농업에 관한 기술이 부족하고, 가뭄도 자주 일어나 농작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