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오늘 이곳 이스트런던, 남아공은 겨울비가 내립니다. 한국과 달리 장맛비나 폭우가 아닌 봄을 재촉하는 비입니다. 7, 8월은 북미에서 단기선교팀이 많이 오는 달이라 일정이 빡빡하고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기입니다. 50이 가까워지다 보니 마음과 달리 몸이 먼저 반응할 때가 있네요.
남아공 이스트런던과 트랜스카이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일들을 함께 나눕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땅끝에 서서 – 임성현, 김민정, 혜진, 해일 남아프리카 선교사 2014년 8월 20일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트랜스카이 사역” – 캐나다 토론토팀 (8월 8-13일)
캐나다 토론토, 세 교회에서 9명의 청년과 목사님들이 트랜스카이, 꿰베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팀은 하루는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하고 하루는 쓰탄티 지역으로 가서 유치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어린이교회를 하고, 마지막 날에는 교장선생님 허락으로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모든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잊을 수 없는 것은 매일 저녁과 주일날에 함께 드린 예배를 통해 우리가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깨닫게 하고 매 번의 간증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