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6월까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부르듯 하나님은 나의 이름을 부르세요’, ‘나는 소중해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죄를 씻어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7월부터는 ‘예수님 알기 시리즈’ 의 첫 번째로 ‘예수님은 나의 목자’라는 주제로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양이 목마를 때와 배고플 때를 알고 먹이시는 예수님, 약한 양을 노리는 늑대가 나타나도 “나 살려라!” 도망치지 않으시는 예수님, 잃어버린 양 한마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아내시는 예수님, 그 양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시는 예수님, 그분이 나의 목자이시고 나는 그분의 양임을 비유적으로 배웠습니다. 과연 비유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할까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손수 솜털을 붙여가며 양을 만들면서 나는 주님의 어린양이라는 사실, 그리고 예수님이 선한 목자시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마음깊이 느끼기를 소망해 봅니다.
8월엔 예수님 알기 시리즈 두번째로 ‘ 병자들을 고치시는 능력의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면서 동시에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어떠한 표 적들로 나타났는지 많이 알려주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능력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엄마가 아플때 무엇을 할건가요?” 묻자 아이들이 대답합니다. “기도요!”
아이들이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그 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커지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