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린 빗줄기로 인해 대한민국 곳곳이 생기 돋는 하루입니다.
하지만 남아공의 #웨스턴케이프 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5월 22일 이 지역을 물 재앙지역으로 지정하였고 레벨 4에 해당하는 물제한 정책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수도요금에 대한 누진세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하루 1인 물 사용량을 100리터로 제한되는데 이는 용수를 제외하고 샤워할 때 2분을 넘겨서는 안되고 화장실 물을 5번 이상 내려서는 안되는 용량입니다.
아프리카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부쿰카니(for the Kingdom!)
– 출처 : 김인식 선교사님의 남아공 열줄 뉴스, Jenna Etheridge (News24 “City of Cape Town approves Level 4 water restr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