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런던 덩컨빌리지 초등학교 4학년 한 반을 대상으로 50여명의 아이들과 핸드벨 음악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낙후된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는 따로 음악 수업이 없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악기를 처음으로 접합니다.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들뜬 아이들과 함께 많이 부족하지만 반복해서 연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화음을 맞추며 연습할 때, 아름다운 음악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핸드벨을 통해 아이들이 주님께 찬양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