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 빌립보서 4:12 지난 번 기도편지로부터 어느새 다시 4개월이 지난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하고 다짐하던 것이 두 달에 한번은…하였는데 또다시 넉 달이 흘러버렸네요 3개월 반 동안 6명의 단기선교사들이 칼리처를 다녀갔고...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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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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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교회 교사 노핀키와 아버지 씨야봉가와의 성경공부를 마치고 부리나케 노핀키 집으로 갔습니다. 성경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일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사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은 그런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자기 어머니는 자기에게 늘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남자들은 믿을 수 없다고 당신은 실제로 결혼하지 않고 사셨답니다. 그리고 세명의 다른 아버지를 가진 네 아이들을...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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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과 평안 가운데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새해가 밝아 이제 음력설까지 보냈습니다. 이곳은 너무 더워서 설날이 와도 그다지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도 권사님께서 설날 아침 떡국을 끓여주셔서 참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한국은 이제 봄맞이가 시작되겠네요 한국을 다녀온지 이제 겨우 한달 남짓인데 벌써 오래전 일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참 많은 기도동역자들을 만나서 새롭게...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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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입었습니다. 그 크신 사랑에 빚진 자가, 동역자님 들을 바라보며, 사랑한다 고백합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흑인 형제자매님들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사랑한다 고백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종이 이번 주 금요일 부터 한 주간 말라위라는 나라를 갑니다. 목회자 훈련이 있습니다. 아주 덥고...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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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사랑의 빚밖에는 지지 말라 하셨는데,,, 정말 많은 사랑의 빚을 지었습니다. 지난 한해를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인도해 주심에 아프리카가 하나님 나라가 되는 영광 스러운 사역을 조금이나마 담당할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자가 많은 사랑과 은혜을 입었습니다. 감당할수 없는 이 큰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흑인 형제 자매님을 많이 많이 사랑하갰습니다. 2011년을...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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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도와 사랑으로 아프리칸 리더쉽 선교에 동참하여 주시고 함께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일에 동반자로 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여기까지 달려온것이 동역자님의 기도와 헌신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햬이지요. 오늘은 답답한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든 현지흑인마을에 유치원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에는 정부 관계자들이 못짖게 하여 일단...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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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마다가스카르를 잘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무사히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목회자 훈련과 이동병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승리다 하는 주님의 모습을 확인하며 기쁨과 감사로 사역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의 공항을 떠나며 이런 기도를 드리며 답답하고 눈시울을 적시며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마다가스카를 지켜 주옵소서....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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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뜨거운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말라위 목회자 훈련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세미나가 있었던 물란제는 무척이나 후덥지근하고 더웠습니다. 모기장 밖으로 모기는 우는 사자같았고, 모기장에 손이 닿자마자 모기장 밖에서 모기는 손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하나님 나라의 관심에 힘이 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바로 목회자들 속에 드러났습니다. 800km가 넘는 다음장소인...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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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선교에 주체와 객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교하는 사람은 주체이고 선교받는 사람은 객체인가요? 하나님은 주체이고 우리는 객체인가요? 기독교인들은 주체이고 비기독교인은 객체인가요? 한국사람들은 주체이고 아프리카 사람들은 객체인가요? 혹은 주는 사람은 주체이고 받는 사람은 객체인가요? 사실 선교에는 주체도 없고 객체도 없습니다. 선교에는 동역만 있을 뿐입니다. 저에게 아프리카인들은 주체도 아니요 객체도 아닌 하나님 나라의... read more →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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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5일 크리스마스가 10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나는 전혀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지 않는다. 어디를 가도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은 온데간데도 없고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음식등이 성탄절의 의미를 대신하고 있다. 내가 주일학교시절 잠시 예수님이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주로 오는 할아버지로 오해를 하긴 했어도 나에게 성탄절은... read more →